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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시집가네의 김신일작곡집

1주년 추모

고, 김신일은 살라 생전 작곡집을 내는게 소원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편자는 컴퓨터 악보 작업 프로그램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익숙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진전이 안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필사본 곡을 보내 주면 악보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여 7곡 정도를 받았다. 물론 음악프로그램은 나도 서툴기에 친지에게 부탁하여 완성본(궁서체 악보)을 보냈었다. 그후로 여러가지로 어려웠던지 소식이 끊겼다. 동문들 소식으로 사모 병세가 안 좋다고 하여 불편한 몸으로 간호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더니 부인 박오심사모가 먼저 하늘로 부름 받았고 하였는데 얼마 되지 않아 본인이 하늘 나라로 아내를 따라 갔다고 하였다. 그 후로 마음속에 늘 친구의 소원이 뇌리에 잊혀지지 않던 중, 마지막 일터인 동서대학교 교목실장을 ..
고, 김신일은 살라 생전 작곡집을 내는게 소원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편자는 컴퓨터 악보 작업 프로그램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익숙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진전이 안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필사본 곡을 보내 주면 악보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여 7곡 정도를 받았다. 물론 음악프로그램은 나도 서툴기에 친지에게 부탁하여 완성본(궁서체 악보)을 보냈었다. 그후로 여러가지로 어려웠던지 소식이 끊겼다.
동문들 소식으로 사모 병세가 안 좋다고 하여 불편한 몸으로 간호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더니 부인 박오심사모가 먼저 하늘로 부름 받았고 하였는데 얼마 되지 않아 본인이 하늘 나라로 아내를 따라 갔다고 하였다.
그 후로 마음속에 늘 친구의 소원이 뇌리에 잊혀지지 않던 중, 마지막 일터인 동서대학교 교목실장을 내려놓고 전자책(E-Book)을 출판 하면서 편자가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작곡집을 전자책으로 출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동문 친구인 윤영백시인에게 의사를 밝히고 고인의 차남인 김현필집사와 연결이 되었다. 참으로 수고를 많이 해서 작곡에 사용되었던 노트들과 악보들 책자들을 보내 주었다. 100여 곡이 넘는 가운데 먼저 판독이 가능한 것과 본인이 작사,작곡한 것을 우선하여 ‘새색시 시집가네’ 외 32곡을 추려서 악보 작업을 시작하였다. 물론 이 작업은 편자에게는 여전히 서툴어서 함께 수년간 늘노래뉴젠으로 섬겼던 김일영박사(백석대학교 대학원겸임교수-작곡)에게 부탁을 하여 어렵게 지난 2월25일 최종원고를 받았다. 이 33곡을 1부로 편집 하였다. 그리고 감히 김교수에게 부담스럽게 추가 곡을 부탁 할 수가 없어서 2부로 하여 필사본을 그림 파일로 하여 17곡을 첨부 하였다.
이 작은 수고가 남겨진 유족들과 동역자들, 친지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겠다.
고인의 뜻에 따라 이 곡들이 많이 알려지고 불리워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기를 기원한다

새색시 시집가네 작곡작사자 김신일의 약력은 4페이지에 소상이 기록되어 있다.

편저자는
저자: 유의신(1944 ~ )
현재; 늘노래문화전도 연구소 대표
믿음찬교회 원로목사
21세기 포럼 자문위원,
동서학원 자문위원
역임; 육군중위 예편 ROTC 4기
이사벨중고 교목실장 역임
동서대학교 교목실장 역임
(사) 방주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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